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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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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[외부] KCM -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 / 임지훈 -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/ 어반폴리 -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(feat 이상은)
13사람다운사람(@g1640344426)2024-04-08 12:30:44
신청곡 [외부] KCM -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 / 임지훈 -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/ 어반폴리 -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(feat 이상은) |
사연 음방에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들은 친근감을 만들어냅니다. 그리고 그리움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. 방금전에 방송을 잡아주셨던, 해수님께 수고하셨다고 인사를 전하며, 해수님과의 기억을 적어보겠습니다. ^^ 해수님과의 인연은.. 제가 처음으로 음방을 경험했을 당시인 6년전쯤 이어졌습니다. 해수님은 말씀을 시작하실 때 특별한 버릇이 있는데~ '에~' 나 '예~'로 시작할 때가 많습니다. ^^ 그리고, 외부에서 와 같은 글을 읽으실 때.. '외' 발음대신 '애'로 발음하셔서,, 관심있게 듣는 청취자분들에게 웃음을 선물합니다. ^^ 오늘도 방송을 들으면서,, 예~는 몇 번 나오는지.. '외' 대신 '애' 로 발음하는 것은 몇번이나 되는지 잠시 세어보기도 했습니다. 음방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, 그분의 버릇이나 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것 외에..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. '여자사람친구' 나 '남자사람친구'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., 음방에서 활동한 시간이 오래 되다보니.. 알고 지냈던 분들이.. 이방 저방에 분포되어서 방송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. 방송을 하실 때 마다, 매번 인사를 드리지는 못하지만, 가끔씩 그분들의 방송을 엿들으면서, 전에 느꼈던 친근감과 그리움을 느껴보곤 합니다.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이 공간은.. 나이들어서도 함께 놀 수 있는 건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고, 친구를 만들 수 있고, 그분들과 친근감뿐 아니라 그리움을 느껴가며 지낼 수 있는 순수함이 살아있는 공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. 그런 공간을 오후시간에도 꾸미고 계시는 바라미님께.. 잠시 눈도장도 찍고 반가움을 전하기 위해서 다녀갑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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