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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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사연 2편 신청합니다.
17navyviolet(@n1684889576)2024-04-18 10:10:50
신청곡 사연 2편 |
사연 제 나이 18살 때인 어느 주말 아버지께서 친구분들하고 고깃집 갔다 오셨는데 너무 맛있는 집 이라며 엄마랑 우리 삼남매 보시고 가자고 하셔서 갔었습니다 지금두 기억을 하는데 사람 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도 차로 꽉 차 있었고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맛은 있었습니다 배 부르게 먹고 아부지는 치아 사이에 있는 음식물을 이쑤시게로 빼시면 차키를 테이블 위에 툭 던지면서 ''차 빼온나'' 이러시길래 오빠가 차키를 들었습니다 그 걸 보신 아부지가 ''그걸 와 니가 들고 있노? 쟈 줘라'' 그 쟈가 바로 접니다 아부지가 보시기엔 언니는 겁이 너무 많다 보니 패스 하시고 저를 택한거죠 저는 놀라서 ''아부지 내는 못 한다 우에 하노?'' 아부진 저를 빤히 보시고는 ''니가 와 못 하노? 넘들두 다 하는걸 빼와라'' 차 주변을 보니 사방이 다 남의 차로 주차 되어 있었습니다 엄마가 운전 하신 걸 옆에서만 많이 볼 뿐 한적은 없거든요 진땀은 있는 대로 빼고 정말 앞이 까마득했으며 피가 꺼꾸로 돌고 있다는 걸 그때 첨 느꼈습니다 보다 못 한 오빠가 ''니 이러다 일 터지것다 내가 우선빼고 아부지한테는 니가 뺀것처럼 살짝 속이자'' 이런 말에 제가 운전석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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